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재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 점검하에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 주입을 한 이동형펌프차 투입과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원전운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에 철저히 대비한 이번 전체훈련이 한울본부 비상요원들의 방사능 비상대응 능력을 한층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전안정운영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