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에
7개월여간 1억3000만원 어치
자유이용권·식사권 무료 제공
7개월여간 1억3000만원 어치
자유이용권·식사권 무료 제공
대구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반 가정보다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더욱 큰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5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랜드재단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이달을 시작으로 내년 5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가족 등 3900명을 대상으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무료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등은 대구공동모금회가 선별 절차를 거쳐 대상자들에게 나눠준다.
특히 선발 어린이 등이 개별적으로 원하는 날 언제든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이용권 등에 특정 기간과 시간을 명시하지 않았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여가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이유로 테마파크 문화체험을 하지 못하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이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반 가정보다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더욱 큰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5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랜드재단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이달을 시작으로 내년 5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가족 등 3900명을 대상으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무료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등은 대구공동모금회가 선별 절차를 거쳐 대상자들에게 나눠준다.
특히 선발 어린이 등이 개별적으로 원하는 날 언제든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이용권 등에 특정 기간과 시간을 명시하지 않았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여가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이유로 테마파크 문화체험을 하지 못하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이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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