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2008년도 경북우수농산물 명품화육성 사업자 5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품화육성 사업자는 성주 초전농협의 참회, 경산 소월과수영농조합의 복숭아, 상주 남상주농협청리곶감작목반의 곳감, 안동 류충현약용버섯의 상황버섯, 영주 수산유정란농장의 유정란이다. 경북도는 도를 대표할 명품농산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선정된 영주 풍기특산물영농조합의 홍삼액, 홍삼순액과 고령 고령딸기원예영농조합의 딸기를 포함해 총 7개 생산자가 명품화육성 사업자로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경북우소농산물 상표’에 `명품화육성사업 선정자’로 부가 표기해 명예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개소 당 사업비 2억원 이내에서 브랜드개발비,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비, 농자재 구입비, 판촉·홍보비 등 지원사업을 통해 최고의 명품 농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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