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명성 높은 시상식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서
‘럭셔리 빌라 리조트’ 수상
울릉도 북면 천부 추산리 마을에 둥지를 튼 코오롱글로텍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가 제14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럭셔리 빌라 리조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서
‘럭셔리 빌라 리조트’ 수상
조트가 9일 발표한 제14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 기업 중 국내 기업은 코스모스와 콘래드 서울(럭셔리 스파 호텔 부문)이 유일하다.
2017년 10월 울릉도에 문을 연 이후 코스모스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2018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인 IDEA에서 환경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릉도 자연풍광을 담고 있는 코스모스는 아름다운 외관 외에도 오징어, 호박을 테마로 한 수제 맥주, 명이나물 파스타, 호박 아이스크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울릉도 고릴라 캐릭터 ‘울라’의 테마 공간을 기획해 관광객들이 울릉도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고객의 투표로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스모스 리조트가 세계의 관심을 받는 랜드마크로 성장해 울릉도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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