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 구조·구급 등의 사고발생 시 119신고방법 및 초동조치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제도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로 현재 경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 총 211명이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재난안전 사각지역의 해소를 위해서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리알리오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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