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사격장 내 개장
7개월만에 6000여명 방문
매출액 1500여만원 돌파
7개월만에 6000여명 방문
매출액 1500여만원 돌파
문경시 불정동 문경관광사격장 내 레이저 스크린 사격장이 개장한지 7개월만에 관광객 6000여 명 매출액 1500여 만원을 돌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격장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고 일반 초보자들도 클레이 권총 공기소총 사격을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사격장으로 연평균 5만여 명이 찾는 관광지라고 밝혔다.
그동안 만 14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이용했으나 레이저스크린 사격장을 설치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 매김 했다.
이용요금은 1인 2000원 2인 3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실탄 소음이 두려운 어린이들도 이용 가능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활동을 위해 전국의 각 학교 단체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경관광사격장뿐만 아니라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과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이색 레포츠 시설을 함께 체험하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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