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왜관읍 여성의용소방대 직원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와 왜관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계화) 40여명은 지난 11일 왜관읍 금남리 분도노인마을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실 청소, 의류세탁 및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생활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분도노인마을에는 치매 및 노환으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 8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칠곡소방서와 왜관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고정적인 생활봉사 위주의 선행을 펼치고 있다.
시설관계자는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를 담궈 겨울철 반찬 걱정을 덜었다”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소방서와 왜관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노령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 봉사소방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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