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객 우선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고객만족상을 신설한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고객의 납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상을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만족상은 선강·압연·정비·지원부문 등이며, 포상심사의 객관성을 위해 관련지표 40개를 사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지표의 향상률 50%, 활동공적서 30%, 제철소장 추천 20%를 평가에 반영해 포상의 객관성을 유지토록 했다.
고객만족상은 내년부터 제철소 정보교류회에서 분기 1회 포상될 예정이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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