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646명… 12명 늘어
일일 확진자 682명의 감염경로는 국내 지역발생 646명, 해외유입 3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12명 증가한 가운데 지역발생은 전날과 동수를 기록했다.
전국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99.1명으로 전날 580.6명보다 18.5명 증가했다.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전국 1주간 일평균 400~500명)을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82명 증가한 4만9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646명이고,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0명, 격리 중인 사람은 8897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1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682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51명, 부산 31명, 대구 3명, 인천 37명, 광주 5명(해외유입 2명), 대전 9명, 울산 17명, 세종 1명, 경기 215명(해외유입 14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충남 20명, 전북 8명, 전남 5명, 경북 8명, 경남 16명, 제주 13명(해외유입 4명), 검역과정 16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4명(구미 101~104번), 포항 3명(포항 139~141번), 칠곡 1명(칠곡 56번)이다. 구미에서는 지역 내 유명 빵집인 ‘밀당’ 주인과 일가족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139·141번은 지난 6일 확진된 포항 13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