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애)는 지난 11일~13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농협 앞마당에서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합심하여 배추씻기, 배추숨죽이기, 김장하기 등 3일간 6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궈 마을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추운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최경애 회장은 “오늘 만든 김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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