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CSR 경영대상’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 경영체계 호평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 경영체계 호평
14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SR(사회적 책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클럽 일터 제공, 청년 Pre-Job 인턴제도 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윤리경영, 재난안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 경영체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하자 전사적 위기대응체계로 전환해 보건소 및 구청으로의 업무지원단 파견,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단체헌혈 활성화, 방역키트 제작 등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공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더욱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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