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생활하수처리 골칫거리 해결에 직접 나선다
  • 김형식기자
구미시설공단, 생활하수처리 골칫거리 해결에 직접 나선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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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잘 모르고 배출하는 생활하수가 하수처리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에 직접 나섰다.

지난달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스티커를 제작,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화장실을 중심으로 부착해 시민 계도 및 홍보에 큰 효과를 보았으며,

이번에는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성달)와 협력해 대중교통수단인 택시에 안내문을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홍보내용은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아야 할 항목(물티슈 및 여성용품, 식용류 등 기름, 담배꽁초나 치실, 의약품)과 분리배출 당부이다.

구미시설공단은 택시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하수배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숙지토록 유도하고 실천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작은 실천이 원활한 하수처리와 관리비용 상승에 따른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하수의 올바른 배출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생활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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