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사랑의 산타 우체국 운영
경북체신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의 산타 우체국을 31일까지 북대구우체국에서 운영, 관심을 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북대구우체국은 실내 및 주변 환경을 산타 분위기로 꾸미고 직원들은 산타모자, 산타복을 입고 근무하게 된다.
산타우체국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고객들이 산타와 함께 하는 기념 촬영세트를 설치하고, 집배원들은 산타집배원으로 변신해 사랑의 우편물을 배달.
특히 17일 김철수 북대구우체국장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구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준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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