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18년 임대건수는 7081회이며 이용일수는 1만730일로 농업인이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에 따른 농가부채 경감뿐만 아니라 수작업으로 하던 파종, 수확, 선별 작업을 기계화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토요일도 입출고 가능 등 영농 불편을 최소화해 농업인들로부터 효자사업이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 수요가 많은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승용제초기, 논두렁조성기 등 20종 100대의 신규농기계를 확보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점곡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설해 4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70종 748대의 농기계를 구비해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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