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유황비료는 작물 생육과 병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세포막 강화로 저장성 향상, 토양 내 통기성과 투수성 개선으로 뿌리 발육이 촉진돼 토양 개량 효과가 높아져 과실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고품질 예천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어 농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처음 사업을 도입하고 12만포(1포 20kg)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업경영체 밭작물 재배 면적 기준 1,000㎡당 5포를 신청할 수 있다.
군과 농협이 각 40%씩 보조하고 농가는 자부담 20%만 부담하면 1포당 1,100원으로 칼슘유황비료를 구입할 수 있어 농가들은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 수 있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면적 당 신청 가능 분량을 확인한 후 기한 내 신청하셔서 지원 받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예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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