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목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여름독서교실 및 독서캠프, 주제독서지도강좌, 책만들기강좌, 주제신문만들기강좌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선 여름독서교실(25~29일, 매일 오후 3시까지)은 5일부터 수성구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지도내용은 도서관이용법, 독서감상문 작성법 , 독서신문 만들기, 토론기법 등으로 참가자를 위한 400여권의 책을 별도 비치해 독서지도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독서캠프(8월9~11일, 대구학생수련관)는 11일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접수만 받는다. 올해 3년째 맞는 독서캠프의 주제는 `역사 속의 리더 만나기’로 학년별로 2권씩 선정 도서를 읽고 참가하게 된다. 캠프 내용은 독서특강(독서의 중요성, 일본의 독도 주장과 중국의 발해사 왜곡), 북토크(책 소개하기, 감명깊은 구절나누기, 책나무 만들기), 독서표현활동(모의재판, 인물빙고게임, 책만들기 등) 등의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산행, 캠프파이어 등 심신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강좌는 주제독서지도(창의성, 과학, 역사), 나만의 책만들기, 주제 신문만들기 강좌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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