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과 관련 “19~49세 성인도 3분기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이나 만성 질환자 등 우선접종 대상이 아니더라도 이르면 7월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빠르면 2월 설 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다. 첫 우선접종권장대상은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성인 만성 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 및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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