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150인분 마련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
영양군은 4일과 5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맞이 떡국봉사활동을 펼친다.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
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떡국 150인분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회에 걸쳐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날까지 연장됨에 따라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이모(73·수비면)어르신은 등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떡국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떡국을 받은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로 국민 모두가 힘들 텐데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이 쓸쓸한 설을 보내게 될 텐데 이들을 위해서 자원봉사에 힘써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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