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안재현(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등이 참가한다. 대진 추첨은 오는 18일 열린다.
올스타전답게 이벤트 형식의 대회도 치러진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레전드들이 리턴매치를 펼친다.
당시 승리해 금메달을 따낸 추교성(여자 대표팀 감독)-이철승(삼성생명 감독)조가 유남규-김택수(이상 탁구협회 부회장)조와 ‘응답하라 1994’ 타이틀 아래 다시 대결한다.
탁구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을 앞둔 대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침체된 국민에게 밝고 건강한 탁구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올스타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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