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에도 프로배구는 당분간 정규리그 '무관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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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에도 프로배구는 당분간 정규리그 '무관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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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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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프로배구 정규리그는 무관중을 유지할 전망이다.

정부는 15일부터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의 경우 전체 관중 인원의 10%를 받을 수 있지만, KOVO와 남녀부 13개 구단은 남은 정규리그에 팬들을 받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수도권에 경기장이 몰려있고, 관중 수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을 우려한 조치다. V리그는 지금 5라운드를 지나 최종 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김천(한국도로공사) 등 비수도권 구단의 경우에도 수도권 구단의 기조에 따라 일단 무관중을 정규시즌에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V리그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프로배구는 오는 3월 17일 6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3월 19일 리그 3위와 4위가 맞붙는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봄 배구’에 돌입한다. 3-4위 내 승점이 3점 이내의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됐던 것은 2015-16시즌이 가장 최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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