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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학교가 학생해양수련교실 입소가 취소 또는 연기했지만 해양수련원은 올해 3월부터 입소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 및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수련장비인 고속제트보트, 수상오토바이, 동력보트, 래프팅보트, 4륜 오토바이 등의 장비를 점검·수리하고 운영과 주관의 프로그램 시연회를 2주 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분임별 활동 프로그램(파라코드, 컵타, 도전99초, 수제 석고방향제 등) 및 안전교육 발표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 수정·보완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 입소학교 업무담당자협의회를 열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나 한 사람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으로 친구를 배려하는 가운데 협동하는 마음을 갖고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수련교실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대림 원장은 “학생들이 입소하기 전에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고 시설·장비를 철두철미하게 수리했다”며 “입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감동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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