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지난 20일 오후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박승대 위원장)와 공동으로 보호관찰청소년 대상자(20명)와 가족(부모20명)을 대상으로 위덕대 교수(최경희, 심리학 박사)를 초청,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미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범죄예방위원과 청소년대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
범죄예방위원과 결연된 보호관찰청소년들과 부모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최경희 교수는 “가정은 인간의 소중한 보금자리며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호관찰분과 박승대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간의 건강한 대화방법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이 시간을 통해서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적응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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