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총장 이해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 NEAR 회원단체  외국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는 포항시 소재 (주)제일테크노스에 외국파견공무원(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숙사 청소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사진>
　이날, 이해두 NEAR 사무총장은 “고향을 떠나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NEAR 회원단체 외국근로자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외국근로자와 함께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NEAR 사무국에 근무하는 외국파견공무원에게 우리문화를 탐방,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차 경북문화의 세계수출에 기여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통문화탐방 및 농촌마을현장 체험도 함께 실시해 이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