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원화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와 그림책 속 장면을 원화 액자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두가지로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다채로운 원화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청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2019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리우나 비라르디 작가의 <상자를 열어 봐!> 온라인 전시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쓰레기를 재활용한 재료에 인도의 미술과 민담을 담아서 수작업으로 만든 <나무들의 밤>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김기환 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공간이자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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