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탁은 포항에 거주하는 울릉 출신 청년회(회원 60여 명)가 지난해 울릉도 4개 중학교를 통합해 새롭게 울릉중학교를 개교함에 따라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달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울릉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키로 하고 청년회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회장은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미래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떳떳한 울릉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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