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태안군청에 전달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충남 태안군 유류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흡착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헌옷가지 및 현수막 등을 수집해 28일 태안군청에 전달한다.
지난 12월 7일 오전 07시 05분에 발생된 충남 태안군 만리포 유류 유출사고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름 제거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흡착포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칠곡소방서는 헌옷가지 등 흡착포 대용이 가능한 헝겊 및 현수막 등을 수집하여 기름제거작업에 가담코자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헌옷가지 등을 수집하여 1차로 태안군청에 우편 발송 할 계획이며, 방제작업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헌옷가지 등을 인근 119안전센터 및 소방서로 가져다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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