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국쌀전업농고령군협회(회장 김태일)에서는 쌀20㎏ 61포(2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운동에 쌀전업농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인복지대학(학장 박점술) 및 노인대학(학장 이달초)에서 회원들이 한줌한줌 모은 쌀 20㎏ 7포(28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 68세대에 전달되며 사랑을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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