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실시
상금 500만원, 4월 12∼16일 접수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광장에 들어설 홍보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상금 500만원, 4월 12∼16일 접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명칭변경과 콘텐츠 혁신에 맞춰 관광객에게 친근한 인상을 제공하고 정문광장에서 포토존의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홍보조형물 설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 소재한 모든 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신청서와 작품 디자인 등 필요서류를 해당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작품 선정 기준은 출품된 디자인이 ‘문화엑스포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가’,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성을 갖추고 있는가’ 등이다.
상금은 전체 500만원 규모로 각각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최종수상자는 5월 중 발표하고 6월에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와 SNS채널, 경북도·경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홍보마케팅팀(054-740-3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첫인상을 좌우할 정문광장에 설치될 상징 홍보조형물이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하길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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