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째 거리두기 2.5단계 부합
경북 20명·대구 3명 추가 발생
경북 20명·대구 3명 추가 발생
전날보다 69명 감소한 규모로 1주일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커 실제 유행상황은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331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69.2% 비중인 229명(서울 97명, 경기 120명, 인천 12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17명으로 전날 419명보다 2명 감소했다. 13일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간 지역 평균 400~500명대)에 부합한 상태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70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1%이다.
대구에선 3명의 확진자와 나와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경북에선 19명의 지역감염과 해외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확진자 주소지는 수성구·달서구 1명, 경북 구미 1명이다. 1명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경북 주민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병원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중이던 80대 환자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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