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달서 송학주택재건축사업 일환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총 1021가구 중 80% 일반분양
달서 송학주택재건축사업 일환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총 1021가구 중 80% 일반분양
㈜한양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한양수자인’ 이름을 붙인 단지를 대구에서 처음 선보인다.
28일 한양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를 짓기로 하고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송현동 78-3번지 일원 송학주택재건축사업에 따라 총 1021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공급 물량은 각각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불구, 일반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고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은 대구에 처음 ‘한양수자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대구시 신청사 이전 호재에다 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등으로 뛰어난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또 월배로·구마로 등 시내는 물론 남대구IC, 앞산순환로 등을 통한 시외 이동 교통도 편리하다.
관문시장 및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월드 등 문화·레저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송초, 송현여중, 성당중, 대서중, 송현여고, 상서고 등과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다.
아울러 두류공원을 비롯해 학산공원, 송현공원, 앞산 등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고 일부 세대는 앞산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시 신청사 신생활권의 미래 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초역세권 입지 등 교통 인프라도 뛰어난 단지로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면 대구 대표 주거 타운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