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억5000만원 투입
서도초교 주변 등 총 5곳
대구 서구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한 통학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서도초교 주변 등 총 5곳
6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서도초등학교, 서부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서대구공단어린이집, 세화유치원 주변 등 총 5곳이다.
이들 지역 주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기존 노후 노면표시 및 표지판을 정비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 과속방지턱을 설치·정비한다.
특히 대성초 및 서도초 주변에는 LED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 야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서구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