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직접 지원을 해왔으며 경주지역은 지난 4년간 176개 기업에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80억원의 예산으로 MES(통합공정관리시스템) 등 기업현장에 맞는 전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40개사 지원을 목표로 신규구축은 기업부담금 포함 기업당 최고 1억 4000만원을 지원하고 고도화는 기업부담금 포함 기업당 최고 4억원을 지원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 제공은 물론 기업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위탁기관인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신청 기업의 사업 타당성 평가하고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과정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적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재료 입고부터 하자발생, 유통 등 생산 전 과정에서 기술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기반 마련과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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