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2021년 팁스(TIPS) 운영사’를 모집한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함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억∼2억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팁스에 신규 창업기업 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개 증가한 규모로 늘어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팁스 운영사도 1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사 선정 때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와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를 우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팁스 운영사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획자는 운영사 접수시스템(http://operator.jointips.or.kr) 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