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 선정… 청년과 교류의 장 마련
의성군 안계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6일 군에따르면 이번 지역문화 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노인세대의 문화를 발견하고 노인의 역할과 가치를 현대사회의 정서 안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안계노인복지관은 의성군 서부지역 어르신들과 의성 살아보기 체험으로 농촌사회에 정착한 청세권 협동조합 청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 청년들의 농촌사회 정착기 청취, 지역사회탐방, 지역음식 만들기 등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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