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중물프로젝트는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제반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콘텐츠를 제작하지 못하는 청소년지도인력이 촬영·편집·운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멀티스튜디오 대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시설,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에 종사하며 청소년활동(교육) 콘텐츠의 제작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 사업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인데 온라인 교육은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https://www.youth.go.kr/yworker)을 통해 어디서나 상시 수강 가능하며 또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시설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소재) 내 멀티스튜디오와 오지·낙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마중물프로젝트가 청소년시설의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이 돼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