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발로 뛰는 현장 민생행정
  • 김대욱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발로 뛰는 현장 민생행정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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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시장 5일장서 민심 청취
시설 현대화사업 168억 투입
노후 장옥 개축·주차장 조성
지진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이 27일 흥해시장 5일장을 찾아 한 상인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흥해시장 5일장을 찾아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고,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흥해시장 상인회 통합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한 박용걸 상인회장과 정석구 번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단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다시 한번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시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5일장이자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 등으로 많은 손님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다”며 “낙후된 시장 인프라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흥해읍의 전통과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시는 흥해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3구간 노후 장옥 개축 공사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며, 낙후된 시설환경 개선으로 지진피해로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 편의 도모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특별대책으로 공중화장실 및 노후 전기시설 보수, 지주간판 제작 등으로 시장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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