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체신청 등 각 기관 `이색 시무식’
경북체신청을 비롯한 대구지역 각 기관들이 이색 시무식을 개최, 무자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우선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2일 오전 10시 체신청 대회의실에서 쥐띠 대표 직원들과 간부들이 대형 시루떡을 절단하고, `새희망 새출발’을 다짐하며 2008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가 `고객감동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체신청이 되자’는 의지를 북채에 담은 힘찬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
또 같은 시간 대구 경북 30개 우체국에서는 집배원 1850여명이 고객감동서비스 실현을 다짐하는 `2008년 새해 집배원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근협 청장은 “2008년도에도 고객감동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힘차게 밝혔다.
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 임직원 100여명도 2일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에서 일출을 맞으며 새해 소망과 경영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해맞이 시무식’을 가졌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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