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왼쪽)와 KT안동지사 곽윤학 지사장이 마을공용 인터넷설치 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영양군(권영택 군수)과 KT안동지사(곽윤학 지사장)는 3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용 인터넷설치 지원사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을공용 인터넷설치 지원사업은, PC는 KT에서 설치하고 회선료는 영양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내 100개 마을에(마을회관 등) 마을당 1대의 PC가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정보 사각지대 계층에까지 주민 다수가 골고루 정보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시책으로 본격적인 전자정부 시대에 부응한 발 빠른 대처다.
영양군은 KT안동지사와 함께 실시한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지원되는 장비에 대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통해 평소 인터넷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과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PC 사용의 기회를 제공한함으로써 군민의 정보화능력 제고는 물론 인터넷 인구의 저변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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