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동참해, 지역 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신발, 담요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를 막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행사로, 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회 자체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지난 1년간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집한 헌옷으로 그 순위를 겨루었으며 이날 회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은 목표량 75톤의 250%를 초과한 187톤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정희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살리기에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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