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도군의 건전 재정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분야별로 세밀하게 확인하고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청도군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7,102억원, 세출 4,639억원, 다음연도 이월액 853억원으로써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적정하고 내실있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무결산으로 청도군의 총 자산은 2019 회계연도보다 814억원 증가한 2조 4,041억원으로써 채무 없는 건정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수태 의장은 “이번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결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이 유지되고 투명한 지출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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