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앞·건너편 시내버스 도착 정보 실시간 제공
대구 서구가 구청을 찾은 뒤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나섰다.21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버스 도착정보 안내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혹서 또는 혹한기 날씨에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야외에서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안내기에서는 서구청 앞과 건너편 도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각 7개 노선)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버스 도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에 따라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좀 더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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