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뉴스 전문웹사이트인 `어라운드 더 링스(Around the Rings)’는 이탈리아 출신 국제경기력 분석가인 루치아노 바라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별·종목별 예상 메달 전망을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 경기국장과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사무총장을 지낸 바라는 한국이 양궁과 태권도, 수영, 역도, 유도 등에서 금 8, 은 7, 동메달 10개 등을 획득해 종합 9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종목별로는 먼저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 중 3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이한 점은 한국이 올림픽 6연패를 이룩한 여자개인전에서는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할것으로 내다봤고 오히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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