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과 평생 환경학습의 기회를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 1983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약 40년간 배출한 87만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연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로 단 한명의 확진자 없이 상반기 교육 연인원 1만 22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힐링가든 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도 적극 추진해 가고 있다.
도민 일자리창출을 위한 환경일자리 교육과정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총7개 과정 265명을 배출하며, 꽃차소믈리에, 화훼장식기능사, 환경창업지원 등 3개 과정을 신규 도입해 도민의 다양한 일자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혁신도정 플랫폼 넷북으로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합 환경실무교육 공동운영체제를 구축해 정원전문가양성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내 환경관련 국공립기관 취업경쟁력 배양을 통한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대, 안동대 등 생태, 환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E-job Meister Camp를 대학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교육의 최종 목적이 평생 환경학습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에 제공하는 것이 환경복지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특화 국비 사업확보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민 환경복지 실현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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