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단속일자를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음주운전단속 사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자율참여가 부족해 아직 많은 음주운전자들이 적발되고 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음주문화개선에 군민 스스로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남은 특변단속기간 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주·야간 상시로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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