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률 50.22% 돌파
권장 접종횟수 완료자 20.8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영주시가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 전체의 5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권장 접종횟수 완료자 20.81%
12일 보건소는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총 5만1420명으로 전체 인구 10만2377명(12일) 대비 50.22%의 접종률을 돌파했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만13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7%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접종센터 현장인력으로 일일평균 의사 5명과 간호사 15명, 행정인력80명, 경찰 및 소방서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40명 등 140여명을 투입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49세 일반인 접종 사전예약이 본격화된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예방 접종 홍보 등에 주력해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전체 시민 중 70%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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