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지역에 발생되는 치안문제에 대해 논의·해결하기 위하여 전 기능이 협력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19시대 대면홍보에 대한 한계 극복을 위하여 시인성이 좋은 홍보물 제작 안건에 따라 실제 청도경찰서 경찰관을 모델로한 미니경찰관을 제작, 선제적 예방을 위해 각 범죄별 발생 예상장소에 설치했다.
금융기관 ATM에 설치 된 미니 경찰관을 본 한 관계자는 ”실제 경찰관이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처럼 눈에 확 띄어 이용 고객들이 ATM 이용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이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종문 청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하여 각 기능이 힘을 합쳐 농산물 절도, 전화금융사기,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