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따르면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ㆍ미술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언제 어디서나 즐기며 배우는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소장유물 정보, 해설, 사진, 출토지 뿐 아니라 3D 데이터 DB구축을 통해 민간에 개방한다.
또 VR 박물관, e-뮤지엄, 내 손안의 e-도슨트, e-도서관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박물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축을 완료해 예비 운영한 뒤 내년 1월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빍혔다.
게다가 개방형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소장유물 9000여 점 중 완형도가 좋은 유물 4000여 점을 고화질로 촬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도 VR촬영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 박물관이 구축되면 개인 PC 및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조문국박물관의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며“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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