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44명·중졸 126명·고졸 537명
내달 10일까지 성적·합격증서 발부
내달 10일까지 성적·합격증서 발부
경북교육청은 30일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54명 중 49명이 응시해 44명이 합격해 89.8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중졸은 지원자 207명 중 182명이 응시해 126명이 합격(합격률 69.23%), 고졸은 지원자 874명 중 749명이 응시해 537명이 합격(합격률 71.70%)했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78명 응시해 65명 합격(83.33%), 장애인은 3명 응시해 1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최고득점은 4명이 전과목 만점을 취득해 최고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폭넓은 사회진출을 원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학력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응시자 및 합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합격증서는 3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3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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