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임윤기, 이하 해양센터)가 신한은행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차에 걸쳐 청소년 117명이 참가한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청소년 독도수비리더캠프’가 성료됐다.
청소년 독도수비리더캠프는 해양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면서 2017년부터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돼 올해로 7회째 운영되고 있는데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신순식)과 울릉도·독도관리사무소의 도움로 독도평화호를 이용하고 독도등대까지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4박 5일 간 3회차 중 1차(10일∼14일)와 2차(17일∼21일) 캠프는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방과후아카데미, 광풍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 71명이, 3차(24일∼28일)는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 보호청소년과 지도자 46명이 각각 참가했다.
이들은 울릉도, 독도탐방을 통해 지질, 해양학적 의미를 알아보고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함께 독도에 입도해 ‘홀로아리랑’을 바이올린 연주와 합창 퍼포먼스를 통해 고유영토인 독도를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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