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17일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밤까지 10~60㎜의 비가 내린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 풍속 시속 70㎞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 할 것 같다.
태풍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는 18일부터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추석인 21일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새벽에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된다. 비는 21일 오후에 그쳐 연휴 마지막인 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